3월 구매 게임 타이틀 도착

1월 구매 이후로 2달 만에 게임타이틀 구매한 게 오늘 도착했다.
하나씩 주문하고 한 번에 합배송받았음.

https://smartstore.naver.com/playingcat

게임할고양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모 카페 이벤트 당첨으로 인연을 맺게 된 게임할고양에서
작년부터 모든 타이틀을 구매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도 있는데 내가 사는 곳과는 멀어서
사장님 내외는 카톡으로만 친한 사이다.
(나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 지도 모른다...ㅋ) 

사실 형편상 많이 사지도 못하는데
사장님 내외가 너무 친절하다.
소매점인지라 예약구매나 특전이나 가격면에서 불리한 단점이 있긴 한데
그래도 단골고객들에게는 최대한 뭐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하신다.

그리고 포장이 정말 꼼꼼하다.
작년에 링피트 주문했을 때 비 오는 날 배송돼서
박스가 젖고 일부 터져서 온 적이 있었는데
안에 물품은 전혀 손상이 없었다.
사장 내외분도 찐 게이머라 대충 포장하는 걸 싫어하신다.

단톡방도 있어서 재밌다....
단톡방 멤버들끼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한다..
(구매고객 아니라도 입장가능하니 콘솔 게임에 관심 있으시면 같이 수다 떨어보아요~
카카오톡 오픈톡에서 게임할고양 검색하면 됩니다)

(난 항상 탈출을 꿈꾸지만 개미지옥 같은 이곳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중)

 

난 유교 아줌마라 퍼즐 그림이 망측해서 가림. 미성년자도 볼 수 있으니 자체 편집...ㅋ

 

아틀리에 시리즈는 어렸을 적
마리의 아틀리에를 시작으로 에리의 아틀리에까지 재미있게 하고
스위치를 사면서 루루아의 아틀리에와 라이자의 아틀리에 1,2를 중고로 사서 플레이 하면서
다시금 빠져들어서 그 뒤로 
네르케와 전설의 연금술사들을 했고 
소피의 아틀리에 1,2를 엔딩보고 리디&수르의 아틀리에를 시작했으나 중도포기...
그리고 이번에 라이자의 아틀리에 3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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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어스 데이라이프는
하베스텔라를 아주 혼자 신나게 플레이한 나에게
사장님이 추천(?) 해 준 타이틀이다.
메타스코어나 유저평점에 전혀 신경 따위 쓰지 않는 나에게
해외 직구 링크만 보내주셨는데
나 혼자 낚였다..
직구를 기다리다가 정발 된다고 해서 구매함.
(dl은 오래전에 나왔고 사실 dl판 가격이 훨씬 좋다...)
평점이 아주아주 처참해서 그렇게 많이 기대하고 있는 게임은 아니지만
욕을 트럭으로 먹는 무쌍스타즈도 신나게 했으니
일단 해보고 판단을 하기로 함...

근데 얼마나 인기가 없으면 네이버 게임라운지에 검색도 안됨.... ㅠㅠ
욕하면서 중도 포기 할 정도의 게임만 아니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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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 1800은 예전에 pc로 아노 1404를 아주아주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었고
이번에 콘솔에디션으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출시 후까지 고민을 했다.
콘솔이 키보드 마우스가 지원이 안된 데서....
대부분 시뮬레이션 게임들 콘솔로 이식돼도 키마 지원해 주던데...
유비소프트는 무슨 자신감으로 키마 지원을 안 해주는지 아직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어쨌든 유비소프트에서 패드 사용에 불편함 없도록 만들었다고 했으니
고민 끝에 구매하기로 했다.
트로피코 5나 투포인트 시리즈를 콘솔 패드로 적응해서 신나게 플레이했으니
패드 조작에 적응만 하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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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년을 기다린 라이자의 아틀리에 3부터 후딱 하고
(난 라이자보다 보스 때문에 하는 게임이다...)
베리어스 데이라이프는 금방 끝난다고 해서 베리어스 데이라이프 하고
아노 1800을 7월 15일 마리의 아틀리에 리메이크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 플레이할 예정이다.

일단 라이자의 아틀리에 3은 설치해서 3시간 정도 플레이 했고
일단 3시간 플레이 소감은
보스 아주 멋짐!

라이자 3 플레이하면서 스토리 위주로 공략도 올려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