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어스 데이라이프 이후로
스퀘어 에닉스와 거리두기 중이었음
2023.06.14 - [게임리뷰] - Various Daylife - 스퀘어 에닉스......
Various Daylife - 스퀘어 에닉스......
판매할 해외 직구 상품을 검색중에 하베스텔라와 뭔가 비슷한 분위기(?)라 이게 하베스텔라와 동일 게임인지 아닌지 물어보는 사장님 덕분에 알게된 베리어스 데이라이프 뭔가 불길하게 네이버
chickenwing2.tistory.com
그런데 남편이 작년 엘든링 이후로
오랜만에 사고 싶은 게임이 생겼다며
말했던 두 가지가
디아블로 4와 파이널판타지 16
나는 심각한 발컨이라 액션 RPG는
원래 선호하지 않는 데다가
파이널판타지 7 리메이크도
겨우겨우 엔딩보고
그렇게 막 파이널판타지에
많은 관심이 없었고
그 이전에 파이널판타지 15를
남동생의 플스 4 슬림 구매기념으로
dl로 사주고 플레이를 옆에서 봤지만
흠......
역시 에닉스 스퀘어는 드래곤퀘스트가 짱!!(그리고 하베스텔라)
그런데 우리 남편께서
오래간만에 사고 싶다고 하셔서
잉? 파이널판타지?
라고 했더니
임신하기 전까지 했던 온라인게임이
파이널판타지 14 온라인이었는데
그때 프로듀서였던 요시다 나오키 님이
이번에 파판 16 프로듀싱하셨다고
(우리 부부 요시다상 스키데스)
하지만 먼저 출시되는 디아블로 4를 사고
파판 16은 중고로 나중에 사자고
오랜 의논 끝에 결론이 나서 잊고 있었는데
체험판이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공짜니까 한번 해봄!
남편이 이 날은 디아 4 플레이를 포기하고
저에게 듀센을 넘겨주었음
보통 리뷰들이 다 전투 부분을 많이 말씀하시던데
발컨인지라 나는 전투 외적인 부분으로 리뷰!
이번 시리즈는 어두운 분위기라는 걸
실행과 동시에 느낌
(그전엔 관심이 없어서
어떤 내용인지도 몰랐음)
얼핏 듣기로 데모 클리어해도
저장데이터를 본편에서 못한다고 봤는데
이어서 할 수 있음!
액션 포커스 모드를 눌러보진 않았지만
스토리 포커스 설명을 보면
액션 포커스는 적을 자동으로 공격 안 하고
자동으로 피하지 않고
전투를 좀 더 즐길 수 있는 모드인가 봄
발컨인 나는 스토리 포커스!
파이널 판타지를
7 리메이크, 14 온라인을 플레이해 봤고
15는 동생 하는 거 옆에서 봐서
그 세 시리즈 중에서는
14 온라인의 분위기가 가장 가까움
BGM이나 시대배경이나 그런 것들이...
데모 버전은 스토리 모드 부분만 보면
플레이 타임은 대략 2시간 정도이고
처음에 이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해서
클라이브의 회상으로 넘어감
파판 14 온라인의 시바도 예뻤는데
16에서 외모 업그레이드....
아저씨 같던 클라이브는
이렇게 꽃미남이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초코보 타고 나타나는 걸 보고
남편과 나는 푸핫
저 은색 초코보는 염색한 건지
레어 초코보인지???
여자 주인공 같은데
이름이.. 데모 때 나왔던가...?
근데 티파가 더 좋은 나....(티파보다 백만 배 더 좋은 클라이브)
난 이 귀여운 바둑이 때문에
구매욕 +100
파판 하면 모그리인데!
파판 16 하면 바둑이(토르갈)!
15가 오픈월드여서 16도 그럴 줄 알았는데
왠지 모르게 하베스텔라가 생각나는 월드맵
오픈월드가 아닌 건가?
오픈월드라고 어디서 들었는데....플레이 전에 대충 주워들은 정보 다 틀림
기본적으로 몬스터들은
파판 14 온라인을 해봤다면
어디서 본듯한 애들이
주로 등장했던 것 같다
데모는 극히 스토리의 프롤로그? 정도인듯하고
2시간 중에 30분 정도는
튜토리얼 따라서 조작 익히고 하는 부분이라
이것만 해서는 본편이 어떤 내용일지
나는 전혀 감이 안 옴
그래서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출시일 구매 결정!!
(돈... 돈이 있나... 사장님 외상 좀...)
데모가 끝나고 나면
소환수 액션 트라이얼 모드가 해금됨
데모가 끝나고 나면
소환수 액션 트라이얼 모드가 해금됨
이것도 조금 남편이 플레이하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서 중단했는데
이것도 조금 플레이 타임이 나오는 거 같았음
위 스샷의 설명처럼 스토리의 일부를 이용해서
소환수의 피트/어빌리티를 활용한
전투 체험모드라서
전투 부분을 더 맛보고 싶은 유저들은
꼭 해보길 추천함
우리 부부는 어차피 출시하면 플레이할 거라
그냥 이 부분은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함
(나: 전투는 노관심 / 남편 : 디아 4 해야 함)
소환수 액션 트라이얼 모드는
남편이 조금 플레이했는데
옆에서 보니 확실히 앞에 한 데모보다
전투 이펙트나 기술 등이 다채로움
결론
남편 : 전투가 너무 재밌다
나 : 바둑이가 너무 귀엽다
공략은 아마도 남편과 번갈아가며
플레이를 하게 될 것 같아서
안 올릴 가능성이 클 것 같음
(7월에 마리의 아틀리에 공략 올릴 준비를...
라이자 3도 아직 공략 완성 못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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